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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혈압어린이 조회 22회 작성일 2020-08-21 10:37: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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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고양 스마트시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고양시에서는
지역의 변화를 꿈꾸는 시민들이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각 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들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해가 지면 나무에 둘러싸여 더욱 어두워지는
고양시 화정동의 인도 위에
화사한 글씨들이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공터까지 있어
밤길이 무서웠던 이들에게
시민들이 전하는 반가운 문구들입니다.

문자로 받은 다양한 내용을
그림자 조명으로 비춰 길을 밝히는
범죄예방 환경 시설로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직접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 INT 】
최진홍 위원장 / 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길거리에 쭉 일정하게 주민들이 요구하시는
메시지라든가 동영상이 투과됨으로써
그걸 보고 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셉티드 효과로 인해서 범죄 예방을
할 수 있는 안정감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 VCR 】
내가 사는 도시를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시도를 하는 '리빙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화정동을 포함해 올해 시범 사례로
대화동의 쓰레기 불법투기 개선을 위한
재활용 분리수거 시스템과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풍산동의 인공지능 공기정화 시설이
소개됐습니다.

각 동에서 구성된 시민해결단이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된 만큼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커졌다는 반응입니다.

【 INT 】
안동수 팀장 / 고양시청 스마트도시팀

사업 중에는 효과가 충분히 드러나긴 하지만
그게 지속적으로 효과를 담보하긴
어려웠습니다. 근데 이런 리빙랩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이 끝난 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그런 토대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VCR 】
고양시는 각 사례별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한편,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리빙랩 사례를
점차 늘려갈 방침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고양시의회도 3기 신도시 '진통'(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3기 신도시를 둔 갈등이
고양시의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양시장을 상대로 진행할 예정이던
창릉신도시 관련 시정질문은 무산됐고,
이에 반발하는 야당이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올해 고양시의회 첫 정례회는
공전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현장음 】
이게 무슨 시장이고 이게 무슨 의원입니까!

【 VCR 】
3기 신도시 반대 피켓을 든
고양시민 20여 명이 고양시의회 의장실과
의원실 입구에 몰렸습니다.

신도시 문제를 다룰 예정이던 시정질문이
무산된 데 항의하며, 의원들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의장실 진입을 시도하던 시민들과
일부 의원과의 충돌이 발생하면서

119 구조대가 시민 2명과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의원을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불통에 앞장서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INT 】
이현영 / 고양시 일산

시의회를 통해서 고양시장의 입장을
들어볼 기회가 바로 이 본회의
시정질의 시간인데, 이런
우리의 권리가 박탈당한 거죠.
시장이 (창릉신도시에 대해)
답변을 명확하게 우리 시민들에게
표명해달라, 그리고 시의회는
제대로 우리 시민을 대리하는
역할을 해 달라, 이런 입장입니다.

【 VCR 】
당초 18일,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의원 8명 가운데 6명이
창릉신도시 문제에 대한
고양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신도시 반대 피켓을 설치하자,
이에 민주당에서 출석을 거부하며
본회의가 열리지 못한 상황.

한국당 측에서
오는 24일 시정질문을 다시 진행하자며
의사일정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2개 야당은 각각 성명서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스스로 무력화시켰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민주당 이윤승 의장의 사퇴와
시정질문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의당 역시 의장과 운영위원장,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 측 모두 시정질문 재개 등
정당 간 합의가 성사될 때까지
남은 정례회 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고양시의회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고양시의회 #3기신도시 #창릉신도시 #시정질문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니안녕 : 니들이 뽑은건데 뭐라하는겅 뭔데 ㅋㅋ
88 onion :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민의를 무시하다 가 개된 정치는 많이 있다.
계정우파용 : 보나마나 민주당이 다수당이겠지 ㅋㅋ 일산사람들 이제라도 정신차려라

차기 고양시장의 과제 '교통난'(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지역별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인구 105만 명을 돌파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고양시는
각종 교통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차기 고양시장이 풀어야 할 과제를
전진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VCR 】
버스가 꼬리를 물고 있는
고양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비좁은 정류장에 노선이 몰리다 보니
줄줄이 선 버스 모습은 일상이 됐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2.5km가 채 안되는
백석역~일산동구청 구간은
30분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

버스 분산을 위해
최근 도로변에 임시 정류장을 설치했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 INT 】
중앙버스차로 이용객

(정류장) 뒤에 있는 버스가 앞에 오는데도 5분 정도 걸릴 정도로 많이 막혀서요. 버스가 한 줄로 오다가 뒤에 저렇게 (중앙 쪽 차선에) 서 버리면 그냥 가버리니까 타고 싶은데 못 탈 때도 많거든요.


【 VCR 】
여기에 고양시 곳곳에 들어설
대규모 주거 지역의 교통 대책도 시급합니다.

현재 건설중인 킨텍스 일대 아파트 단지와
장항지구 등 일산에만 2만 세대가,

삼송, 원흥 및 지축지구까지
덕양구엔 3만 6천 세대가 계획됐지만
도로 등 시설이 따라가지 못해
교통 대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INT 】
한정옥 / 고양시 동산동

토요일 일요일 되면 차들이 다 모여 서가지고
주민들이 한 시간, 한 시간 반 씩 있다 집에 들어가고 이랬다고요. 여기 가까운 데서도. 그렇게 힘들었어.

【 VCR 】
교통 인프라의 요금 논란도
또 다른 이슈입니다.

3월 말부터 통행료를 낮춘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도
정부 재정으로 건설한 남부구간에 비해
요금이 6배나 높아 시민 불만이 컸던 상황.

현재 최대 2400원을 내야하는
일산대교 역시 통행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S.U 】
이처럼 다양한 이슈가 산적한
고양시에서 교통 문제 해결은
이번 6월 지방선거에 빠질 수 없는
현안이 될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백태안 : 지하도로에 주차장을 늘려주면
딱일텐데

... 

#고양시케이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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