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픽사의 실패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다시보기 [결말포함]


김예진 : 몰입감 오지고 스토리 전개 다 신선하고 감동적이였던 영화였음... 관객수로 작품을 망작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
머핀 : 누가 그랬는데
다른 공주들은 다 남주가 자신을 구하길 기다리거나 찾아다녔지만 메리다는 혼자 당당하게 사는것을 택했고 무엇보다 엄마가 있음
최동훈 :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작품인데...
서라봉 : 최애영화라 한동안 매일 자기전마다 봤음... 메리다 특유의 분위기랑 영상미 그리고 스토리는 말할것도없이 좋고...누구나 겪을법한 엄마와의 갈등 그리고 사랑을 통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느껴지는게 많았어요, 이런 영화 정말 흔치않아요ㅠㅜ
H i : 이거 어렸을때 보고 너무 슬퍼서 일기로 4장이상을 썼던 기억이 있다.... 감동적이고 슬프고 잊지못할 영화인데......?

한 자리에 모인 디즈니의 공주들

한 자리에 모인 디즈니의 공주들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보면 많은 걸 깨닫게 해주는 명품 애니메이션 [벅스라이프]

이번 영화는
고전 애니메이션 작품인
'벅스 라이프'입니다

개미들의 생활을 그려낸 영화죠
개미들은 열심히 일을 해서, 매년
메뚜기 떼에게 음식들을 바치곤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주인공 '플릭'이 모아둔 음식들을 모두
절벽으로 떨어트리고 말았죠
메뚜기 떼들은 음식이 없자, 개미들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개미들은 빠른 시일내에 음식을 구해 놓아야만 했습니다
그때, 플릭은 메뚜기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강한 곤충을 찾아 도시로 떠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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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 메뚜기보다 벼룩단장이 이영화 최대 빌런이지 ㄹㅇ
패왕 : 플릭이 메뚜기들에게 한마디 하는 장면은 진짜 몇번을 봐도 명장면이죠
각궁이 : 벅스라이프도 진짜 명작이었지 ㅋ 어렸을 때는 단순히 재미있게 보았다면 어른이 되었을 때는 의미도 생각하면서 보게 되는 그런 명작!
박승민 : 당시 초등학생 .. 초등학교 운동장에 스크린 차가 와서 밤에 아파트단지에 사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과 부모들 .. 삼삼오오 모여 운동장에서 보았는데 .. 좋은 추억 상기 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ㅜ....
카랑칼 : 개인적으로는 메뚜기가 악역인건 존스타인벡님의 분노의 포도같은 작품에서 하늘을 뒤덮고 날아와 곡식을 먹어치우는 재해로서의 메뚜기때의 이미지때문 아닐까해요
조선지대에도 대발생한 메뚜기때로 지역적인 기근이 왔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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